고양이
2005 6. 11
해가 떨어지고
선선한 바람이 불 때 쯤
항상 같은 자리에서
텅 빈 초등학교 운동장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있다
내가 세상에서 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다면
그건 단연 해질녘의 고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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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
2005 6. 11
해가 떨어지고
선선한 바람이 불 때 쯤
항상 같은 자리에서
텅 빈 초등학교 운동장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있다
내가 세상에서 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다면
그건 단연 해질녘의 고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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